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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급여 신청하고 구직활동을 하다 보면 '고용보험 사이트'와 '워크넷'을 자주 보게 돼요.
근데 이 두 사이트, 뭐가 다른지 헷갈리는 분 많죠? 저도 실업급여 알아볼 때 너무 헷갈렸는데요.
저와 같은 분이 많으실 것 같아 이번 글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과정에서 꼭 같이 쓰게 되는 필수 사이트인,
'고용보험 사이트'와 '워크넷'을 쉽고 회에 정확히 정리해 드릴게요.
✔️ 고용보험 사이트는 뭐 하는 곳이야?
고용보험 사이트(https://www.ei.go.kr)는 실업급여 관련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에요.
쉽게 말하면 '실업급여 본진'이라고 생각하면 돼요.
여기서 실업급여를 신청하고,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내용을 입력하고, 수급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요.
고용보험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일
-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
- 수급자격 교육 수강
- 실업인정일 신청
- 급여 입금 확인 및 신청 이력 조회
- 온라인 취업특강, 직업훈련 정보 조회
예시)
퇴사한 뒤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가장 먼저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수급자격을 신청해야 해요.
워크넷에 구직신청만 하고 여기 신청 안 하면 실업급여는 못 받는 거예요!
✔️ 워크넷은 무슨 역할을 하지?
워크넷(https://www.work.go.kr)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공식 취업 포털이에요.
이력서 등록하고, 채용공고 검색하고, 입사지원도 할 수 있는 곳이죠.
여기서 구직활동을 하면 고용보험 시스템과 연동돼서 자동으로 실업인정에도 반영돼요.
워크넷에서 할 수 있는 일
- 이력서·자기소개서 작성 및 등록
- 채용공고 검색 및 입사지원
- 구직활동 내역 자동 저장
- 취업특강, 직업심리검사 등 부가 서비스 이용
예시)
실업인정일 전에 워크넷에서 입사지원 2건을 하면 별도 증빙 없이 자동 반영돼요.
그래서 구직활동 준비는 대부분 워크넷에서 처리하는 게 가장 편해요.
✔️ 고용보험 vs 워크넷, 이렇게 다릅니다!
구분 | 고용보험 | 워크넷 |
---|---|---|
역할 | 실업급여 행정 처리 | 구직활동 지원 플랫폼 |
주요 기능 | 수급신청, 인정일 입력, 지급내역 확인 | 이력서 등록, 입사지원, 활동 관리 |
계정 | 고용보험 회원가입 필요 | 워크넷 회원가입 필요 |
연동 여부 | 워크넷 활동 자동 연동 | 입사지원 내역 고용보험에 자동 전달 |
✔️ 두 사이트 언제 어떻게 써야 할까?
- 1️⃣ 퇴사 후 워크넷에서 구직신청 + 이력서 등록
- 2️⃣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
- 3️⃣ 실업인정일마다 워크넷에서 구직활동 (입사지원) → 고용보험에 자동 반영
- 4️⃣ 고용보험에서 실업인정일 신청 + 급여 지급 확인
✔️ 실수 방지 꿀팁
- ✔️ 워크넷 활동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실업급여 신청되는 거 아님!
- ✔️ 두 사이트 모두 회원가입해야 하고, 각자 로그인해야 함
- ✔️ 워크넷에서 구직활동한 날짜가 실업인정 기간 안이어야만 인정됨
- ✔️ 워크넷 말고 다른 채용사이트 이용 시, 스크린숏 등 증빙 필수
✔️ 마무리 요약
- 고용보험: 실업급여 신청 및 인정일 처리
- 워크넷: 구직활동(입사지원) + 자동 연동
- 두 사이트는 역할이 다르니 반드시 함께 사용해야 함
- 헷갈리면 ‘고용보험 = 신청 / 워크넷 = 활동’으로 외우기!
다음 글에선 실업급여 수급 중 아르바이트 가능한지, 조건은 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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