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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장려금 기간 내 VS기간 후 신청 차이점(실제 경험담)

by 기록하는 해나 2025. 5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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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저는 근로장려금을 정기신청도 해봤고, 기한 후 신청도 해봤었습니다.

올해는 대상자에 해당되진 않았지만, 예전에 직접 해봤을 때의 경험을 공유하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여 공유드립니다. 둘 다 직접 경험해보고 나니, 확실히 차이점이 있었습니다.

오늘은 제가 경험한 걸 바탕으로 근로장려금 신청 시기별 차이점을 정리해드릴게요.

✔️ 정기신청 vs 기한 후 신청, 제가 해본 이야기

1️⃣ 2023년 : 정기신청으로 무사히 완료

이때는 5월 초에 국세청에서 문자로 “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!”라는 안내를 받았어요.

홈택스에 들어가니 신청 정보가 이미 다 입력돼 있어서 클릭 몇 번이면 끝.

신청 완료 후 기다리니 9월 중순쯤 딱 맞춰서 100만 원 정도가 입금되더라고요.

별문제 없이 아주 순조롭게 끝났던 기억이 있어요.

2️⃣ 2024년 : 바쁘다고 미뤘다가 기한 후 신청...

작년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버렸고, 5월 초에 "천천히 해야지" 하면서 미루다가 결국 신청을 깜빡해서 기한 내에 신청을 하지 못했었습니다. 

 

뒤늦게 6월 초쯤에 “아차!” 하고 손택스 앱으로 기한 후 신청을 했습니다.

신청이 되었길래 정기신청처럼 금방 지급이 될 줄 알았는데.. 그게 아니더라고요 ;; 

심사도 오래 걸렸고, 지급도 무려 11월 말에 됐습니다. 금액도 이전보다 줄어든 90만 원 정도로 들어왔더라고요.

찾아보니 기한 후 신청은 무조건 10% 감액된다고 하더라고요.

✔️ 두 번 다 경험해 보고 알게 된 차이

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는 아래 세 가지였습니다.

  • 지급 속도: 정기신청은 9월, 기한 후는 11월 넘어감
  • 지급 금액: 기한 후 신청은 10% 깎임
  • 심리적 불안: 기한 후 신청은 혹시 못 받는 거 아닐까 걱정됨

📌 실제 제 계좌 기준 비교

✔️ 정기신청 (2023년)

  • 신청일: 2023년 5월 3일
  • 지급일: 2023년 9월 15일
  • 지급액: 1,020,000원

✔️ 기한 후 신청 (2024년)

  • 신청일: 2024년 6월 5일
  • 지급일: 2024년 11월 25일
  • 지급액: 918,000원

두 금액 차이는 정확히 10% 감액된 결과였고, 체감도 꽤 컸어요.

특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"지급 안되면 어떡하지?" 하는 걱정도 긴 시간 동안 하게 되더라고요. 

🤔 왜 정기신청이 중요한가요?

  • ✔️ 감액 없이 전액 수령
  • ✔️ 처리 빠름: 9월 전에 입금 가능
  • ✔️ 국세청 문자 안내로 절차가 간편

물론 기한 후 신청도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지만, 정기신청은 확실히 더 편하고 유리하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!

❗ 기한 후 신청 시 주의할 점

  • ❌ 10% 감액은 피할 수 없어요
  • ❌ 지급 시기가 확실치 않아요 (11월~12월 가능)
  • ❌ 서류 심사가 길어질 수 있어요

Q&A 제 경험 기준으로 답변

Q. 기한 후 신청하면 꼭 받을 수 있나요?

A. 자격 요건만 맞으면 받을 수 있지만, 심사가 길어지고 감액됩니다.

Q. 국세청 문자 못 받았는데 신청해도 되나요?

A. 네! 문자와 상관없이 홈택스·손택스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어요.

Q. 두 번 다 신청했는데 매년 자동으로 되나요?

A. 아니요. 매년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!

✔️ 마무리 정리

  • 📅 정기신청(5월): 빠르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
  • 📅 기한 후 신청(6~11월): 받긴 하지만 감액 + 느림
  • 📝 둘 다 경험해보니 무조건 정기신청 추천

실제로 해보니 단지 ‘기간의 차이’만이 아니라, 받는 금액, 마음 편함, 처리 속도까지 전부 다르더라고요.

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, 꼭 기억하세요. 근로장려금은 5월에! 신청 기간 내에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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